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첫걸음 시작하기

[태블로 데이터 시각화 첫걸음 시작하기 1주차] 챕터 1

by_past 2022. 6. 6. 21:53

ch01.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텔링

(goal : 데이터 시각화로 액션 가능한 인사이트를 찾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법)

1. 데이터 시각화의 활용 사례 

 - 통계치만으로는 알 수 없는 인사이트 발견 가능 

- 시각화 vs 가시화 

시각화 =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시각적으로 표현하다 (커뮤니케이션에 초점)

가시화 =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다.

- 데이터 시각화의 효과 : 좀 더 빠르게 인사이트 도출 가능 

[색상이라는 전주의적 속성을 이용한 정보전달]

Pre-attentive Attributes (전주의적 속성) =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기 전부터 뇌가 먼저 프로세싱되는 속성

- 데이터 시각화의 목적 : 액션 가능한 인사이트를 찾고 커뮤니케이션(ex: 조직 내 공유) 하기 위해서 

- 데이터를 봐야 하는 이유 : 제품과 서비스가 실패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필요를 반영하지 못해서이다. 즉,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측정도구를 정해서 데이터를 측정하고 개선해야 한다. 

- 예를 들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는 가입, 클릭, 좋아요, 구독, 팔로우, 접속 시간, 탈퇴 등의 피드백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개선을 위한 액션을 도출하고 있다. 

- 거의 모든 회사들이 고객의 피드백을 측정하고 분석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려고 한다. 

- Product Market Fit을 개선하는 과정 은 직관으로 가능한 부분( Idea - Build - Product)과 데이터로 검증해야 하는 부분(Measure 가설 수립 - Data 가설 검증  - Learn 스토리텔링)으로 나뉜다. 

* KPI 지표 = Key Performance Indicator의 약자로 핵심 성과 지표라고 번역합니다. 단어의 의미처럼 어떤 기업이 성과를 측정할 때 핵심이 될 수 있는 수치

-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의 역할 = 액션 가능한 인사이트를 찾고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가장 많이하는 사람

- 비즈니스 애널리스트의 역할 

1. 회사의 어느 시점(과거분석, 현재 개선, 미래예측)에 집중하는가? 에 따른 관점 = 과거와 현재! 

 

- 데이터 시각화가 활용되는 부분

1. Exploratory Data Analysis (EDA)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각화 - 가설 수립 단계에 쓰임 

  문제정의를 했던 것을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좀 더 구체화해서 가설을 수립하도록 도움

2. A/B Testing - Conversion Rate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시각화 

  ex) 전환율이 어떤 집단에서 더 높았는지 검증하는 대시보드 

3. Cohort Analysis - User Retention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시각화 

 ex) 해당 주에 가입한 유저들이 7일 동안 몇 퍼센트 유지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4. Weekly Sales KPI Monitoring Dashboard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시각화

5. Explanatory Data Storytelling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보고서형 스토리텔링 시각화 

 ex) 워크샵 진행 전 후 상황 비교 시각화 

 

2. 좋은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핵심 공식

- 시각적 속성  (길이, 너비, 채도, 사이즈 등) 

- 대전제 = 시그널은 최대화 노이즈는 최소화! (사람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생각해야 함) 

- 데이터 잉크 비율을 높이자 !  = 표현하고자 하는 데이터 외에는 불필요한 장식을 없애 심플하게 만들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이즈 최소화 + 시그널 최대화)  

- 인간의 눈이 미묘한 차이에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는 순서 : 위치 > 길이 > 방향 > 각도 > 면적 > 부피 > 채도 

산포도의 점의 위치가 1등 , 막대 차트(길이)는 미묘한 길이도 판별할 수 있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 but, 파이 차트(각도) 와 영역 차트(면적)는 인간의 눈에 정확하게 인식되기 어려움 

- 만약 그래도 비율을 나타내고 싶다면 파이 차트(악의 축) 보다 정확한 길이 속성과 텍스트 정보까지 함께 쓸 수 있는 도넛 차트를 쓸 것! ( 가운데 원을 통해 길이라는 속성과 텍스트 정보가 추가됨으로써 정보량 증가)

- 데이터 시각화의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이다. ( Explanatory Analysis (설명형 분석) 대상으로 설명) 

 1. 질문에 대한 핵심 메시지가 명확한가? 
 2. Action Item (행동을 촉진하는 내용) 이 있는가?
 3. 상대방과 나 사이에 공유된 컨텍스트를 고려했는가? (상대방이 얼마나 알고 있고, 내가 뭘 알려줘야 하는지) 
 4. 인사이트를 얼마나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전달하는가? (시그널 최대화 + 노이즈 최소화)

 - 실전 데이터 시각화 테크닉 

1. 3D 차트는 쓰지 않는다! (정확한 사실이 전달되지 않을뿐더러 왜곡된 정보전달 가능성 있음) 
2. 막대그래프의 축은 반드시 0부터 시작한다! (차이가 과도하게 강조되어 사실을 왜곡하게 됨)
3. 꺾은선 그래프의 축은 잘라내도 괜찮음 ( 막대그래프와 달리 비교 목적이 아니라 트렌드를 나타내기 때문에 꺾은선 그래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선의 기울기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
4. 색은 강조하고 싶은 요소에만 사용하자 (색상에 시각화의 목적을 반영해서 보는 사람에게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 색의 의미를 담아서 보는 사람이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움) 
5. 이중축은 혼란의 여지가 있다 (어느 쪽 축이 막대이고 어느쪽 축이 선인지 불분명해 이해하기 어려움 - 두 개의 그래프로 나누는 것이 나음)
6. 산포도는 가로축에 원인, 세로축에 결과를 표시 (산포도의 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일반론으로 성 립된다고 생각하는 경우 해석하기 쉽게 하기 위해) 
7.  시간 축은 가로축이 기본 (시간을 가로로 배치하는 편이 경향을 인식하기 훨씬 편리함) 

3.  이해관계자 & 의사결정자와 커뮤니케이션 하기

- 데이터 스토리텔링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그들의 언어로 커뮤니케이션하기 ! 

- 스토리텔링의 힘 = 스탠포드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로 들려줬을 때는 5%만 기억한 반면, 스토리를 통해 이야기한 경우 무료 63%가 기억 

- 스토리텔링의 과학적 효과 

1. 이해 : 뇌에서 보상과 교감의 감정을 자극하는 화학 물질을 분비해 이야기를 잘 이해하게 한다.
2. 공유 :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감정을 동기화시키며, 유대감을 쌓게 한다.
3. 감정 : 이야기에 빠지면 호감이 생겨 냉철한 태도를 버리고 몰입하게 된다. 
4. 행동: 이야기는 공감을 이끌어내고, 공감은 행동을 이끌어내는 동기가 된다. 

- 스토리의 구성요소 : 스토리는 단순히 나열된 정보가 아니라 흐름이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서 뇌 활성화시키기 위해 만든다.  스토리의 3단 요소는 상황(Context) - 문제(Problem) - 해결(Action)으로, 이 흐름에 맞춰 스토리를 만들어 나간다. 

- 스토리텔링 체크리스트 

1. 청자 : 이해관계자들과 어떻게 협업할지 , 의사결정권자에게 어떻게 제안하고 발표할 것인지
2. 주제 :  하나의 핵심문장과 명확한 액션 아이템을 도출해내는 방법 
3. 근거 :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그 근거를 직관적으로 전달 

1. 현업과 진짜 문제를 찾아나가는 법 

- 분석가는 어떤 문제부터 분석해야 하는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사람들이 분석가와 어떻게 일해야 할 지 모르고(경험이 없어서) 심지어 분석을 해도 현업은 이미 경향성은 파악하고 있었다고 한다.

- 1:1 인터뷰 하며 진짜 문제 찾기 : 현업은 경험과 지식이 많지만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이 "암묵지"를 끌어내려면 why? 를 계속해서 반복해야 한다. Yes or No로 답변할 수 없는 질문이 더 좋은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이 아니더라도 관찰 후 Pain Point를 찾아보고 이게 맞는지 질문하기 

- 현업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전략 : 신뢰와 친밀감 쌓기! 미리 분석한 데이터 시각화 자료들을 조직에 꾸준히 공유, 그러다 보면 현업이 기존에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기 시작함 '혹시 이런 것도 볼 수 있나요?' 하면서 대화 시작, 회사에서 편안한 1:1 자리 많이 만들기 

 

2. 의사결정자의 언어로 대화하는 법

- 의사결정자들(C-level)에게 제안하는 방법 : 경영자들은 시간이 부족하다! 이들에게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은 시간 

- 핵심포인트만 빠르게 전달하기 : 결론 - 이유&예시 - 추천하는 액션

- 의사결정자들(C-level)이 성과를 평가받는 방법 : 제안은 6가지 핵심 성과 지표 중 한 영역을 개선해야 함

1. Money (Revenue⬆️ , Costs⬇️)
2. Market (Market Share⬆️ , Time to Market⬇️) 
3. Exposure (Retention⬆️, Risk⬇️) 

- 같이 오래 일해본 상사분께 도움 요청하기 : 의사결정자가 어떤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미리 파악하기 

1. 대면 or 서면 (일대일 면담, PT, 제안서, 이메일)
2, 평소에 가지는 의견, 관심있는 영역
3. 제시가능한 반론, 대처방안 

4. 핵심 메시지 전달하기 

- 스토리의 3단 구성 : 콘텍스트 설명 - 핵심 메시지(문제와 기회) - 추천하는 액션(해결방안) 

- Point(핵심메시지, 액션 아이템) + 득과 실 (예상 변화 수치, 시간과 비용) 

예시

- 제안서 구조 만들기 

제안서의 구조

-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마지막은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