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추천시
수험생은 아니지만 2022 현우진 farewell을 봤다.
나는 15학번이였기에, 현우진강사가 데뷔할 때 쯤 대학을가서 강의를 들어보지는 못하지만, 대학민국 국민이기에 현우진 강사는 안다. 그리고 그의 성공을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끔 유튭영상이 뜨면 보는데 오늘 farewell영상이 올라왔길래감상하였다. 역시 자기자신에 대한 놀라운 집중력과 논리력으로 무장된 그의 영상은 많은 감동과 재미를 주었다. 그리고 '질투는 나의 힘'이라는 시를 소개해서 찾아보았다. 질투는 나의 힘 -기형도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 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